그때보다 지금은 좀 더 심해졌는데, 화장실에 가도 오줌이 금방 나오지 않거나 힘이 없다. 혹은 안나와서 5분 10분을 앉아있던때도 있었다.
특히 몸이 좋지 않거나 화가난 감정일때 더욱 그러한데 오줌이안나와요 그 이유가 뭔지 한번 찾아보았다.
나는 태생적으로 신장이 안좋은편인가 싶은게 아버지가 신장염을 어릴때 심하게 앓았었고, 나도 초등학교 6학년때 신장염증이 있어서 병원을 좀 다녔었다. (그때 좀 얼굴이 헬쓱...)
유전적으로 좀 약한 부분이 누구나 있는데 내가 그짝인가 싶고.
신장 및 방광이 안좋으면 소변을 보는데 힘이 없고 또 오줌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.
보통 쓰거나 달거나 하는 음식이 방광 혹은 신장에 좋지 않다고 한다.
이럴 때 다음의 증상등을 수반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.
- 치아가 약해지거나 얼굴 빛이 검은편
- 두통, 뒷목이 묵직, 탈모, 오금에 통증이 온다.
- 발목관절에 통증이나 이상증세, 종아리가 아플수 있다.
- 소변이 자주 마렵다. 눈알이 빠질듯이 아프다.
- 아랫배가 아프거나 비만
- 온몸 혹은 종아리가 붓는다
- 이명이나 중이염이 올 수 있다.
- 인대 이상, 골수염, 골다공증, 신석증, 신장성 고혈압
- 생리통, 허리통증, 생식기 염증
- 자궁이상증세
이상으로 열거한 증세 가운데 만약 한가지가 아주 강하게 나타나거나 몇가지 증상이 의심되면 방광이나 신장의 허약함으로 인해 오줌이안나와요 라는 증세가 생길수 있다고 한다.
이것을 좋게 하는 음식들은 다음과 같다.
- 짠 음식
- 미역이나 다시마 등의 각종 해초류
- 돼지고기
- 젓갈류
- 콩을 가공한 음식 : 두유, 두향차 등
- 콩(서목태)
서목태(콩)의 경우 생으로 먹는것이 좋다고 하네요.
그밖에 "오줌이안나와요"의 증세는 여성의 경우 출산 혹은 방광염, 수술의 후유증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여성보다는 남성이 더 많은 증세를 발견할 수 있음.
과민성 방광염에 속하기도 하는데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.
이것을 방치하게 되면 더욱 증세가 악화되어 요로감염이나 신부전으로까지 이어질수 있다고 합니다.
특히 겨울철, 환절기에 더 환자가 많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.
